[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는 9월 22일 오후 2시, 평창군 대화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 2명과 함께 군청관계자 4명, 한국전기안전공사 1명, 한국가스안전공사 1명 등 총 8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주요 시설물에 대하여 화재 및 안전 취약요인 등을 중점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작동 및 피난시설 내 적치물 여부 확인, 건물 내·외부 마감재 적정성 및 균열 여부, 전기 배선의 안전성, 가스용기 보관 상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세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평창소방서 김근태 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객이 증가하는 만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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