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박서진이 이번엔 패션왕으로 변신했다.

지난 20일 방송한 ‘살림남’에서 박서진은 생애 첫 패션위크에 초청돼 블루카펫을 밟는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서진은 패션 멘토 강균성과 김용명과 함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강균성이 추천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한 데 이어, 김용명의 “패션은 기세” 수업에 따라 200여 명과 함께하는 단체 에어로빅에 도전했다.

예상치 못한 몸짓으로 폭소를 자아냈지만, 이내 자신의 노래 ‘꿀팁’으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시민들의 응원까지 더해지며 자신감을 충전한 그는 며칠 뒤 국내 최대 패션 행사장에 당당히 입성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블루카펫에 선 박서진은 계단에서 넘어지지 않으려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포토타임에선 여유로운 표정으로 변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렬과의 케미도 빛났다.

박서진은 새 만남을 앞둔 지상렬에게 ‘플러팅’ 비법을 전수한다며 조언을 건넸다. 지상렬이 “너의 충고는 들을 수가 없다”며 단호히 거절했지만, 두 사람의 유쾌한 티키타카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살림남’에서 박서진은 패션 도전부터 예능 센스, 음악까지 다채로운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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