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종목 전무이사 회의 개최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9월 19일(금) 11시에 강원체육회관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종목 전무이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무이사 회의의 참석대상으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는 각 종목별 전무이사로, 전국체전 참가 관련사항(참가현황, 종목별 득점현황 및 전력분석, 관련 행사 등)과 지원사항(훈련비, 참가지원비, 입상선수 특별훈련비 등)에 대해 안내하고, 각 종목에서 갖고 있는 애로사항과 질의사항을 중심으로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희구 회장은 “지난 대진추첨과 개인종목등의 전력을 분석한 결과 종합순위 7위부터 11위까지 치열한 순위경쟁이 예상된다”며 “향후 강원체육의 상위권 진입을 위한 기본체력을 다져야 하는 3만 7천점대 점수확보를 위하여 마지막까지 각별한 선수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종목별 전무이사들에게 전국체전 안내사항과 별도로 태백시가 스포츠재단 추진을 중단함에 따라 향후 각종 도단위 대회(유치) 개최가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사항을 안내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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