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베이비복스 컴백 콘서트를 앞두고 링거 투혼을 발휘했다.
윤은혜는 18일 자신의 SNS에 “많은 일들이 가득한 한 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애는 병원 침대에 누운 채 팔에 링거 줄이 연결되어 있고, 링거액이 천천히 주입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중앙에는 “아프지 말자!”라는 짧은 글귀가 더해져 건강한 복귀를 염원하는 마음이 드러났다.
윤은혜의 게시물에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몸관리 잘 하세요”, “아프지 마세요” 같은 걱정과 응원이 담긴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소속사 페이버엔터테인먼트는 “인후염과 피로 회복을 위해 비타민 주사를 맞은 상태”라고 전했다.
베이비복스는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02년 이후 23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무대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12월 KBS ‘가요대축제’ 완전체 무대 이후 더욱 활발한 예능 출연과 축제 공연을 이어오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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