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학교장 이강렬), 주한베트남대사관이 15일 태백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에서 해외 소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인 ‘2025 글로벌 소방리더과정’ 입교식을 열었다.

올해는 베트남 국립소방대학교 교수진 10명과 람동성 소방공무원 8명 등 총 1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26일까지 화재 지휘와 진압, 재난구조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이들은 19일 춘천에서 육동한 시장을 만나고 재난상황실·춘천소방서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이 과정은 춘천형 ODA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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