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자신의 SNS에 “갈수록 날씨를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를 실감한다”면서 “오늘 경기도 곳곳에 갑자기 강한 비가 쏟아지다 그치는 지역들이 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당초 오늘 저녁 8시로 예정했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오후 5시로 당기고, 호우 상황을 점검했다”며 “오늘 밤에도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예측이 어려운만큼 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한다. 재난 대비에 지나침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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