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는 9월 5일, 추석 명절 대비 숙박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힐리언스 선마을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동안 방문객 증가에 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점검은 숙박객이 이용하는 객실과 부대시설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관계자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 소방시설 작동 및 관리 상태▲ 소방 출동로 및 피난 경로 확보 방안▲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안전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은 “명절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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