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블랙핑크 리사가 라부부(LaBubu)의 창작자 카싱 룽(Kasing Lung)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선물을 받았다.
리사는 4일 자신의 SNS에 “Finall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독특한 분홍색 털이 인상적인 ‘모코코(MOCOCO)’ 라부부 피규어를 들고 케이싱 룽과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선물에는 케이싱 룽의 친필 드로잉과 함께 “To. Lisa!! Thank For Your Big Support!”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리사가 선물받은 제품은 최근 ‘Jump Into Summer’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Vinyl Plush Pendant’로, 모코코로 특유의 귀여움과 핑크색 퍼 장식, 그리고 리본이 특징이다. 친필 사인과 함께 정성이 담긴 드로잉까지 더해져 리사에게 각별한 의미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리사는 지난 해 라부부 인증사진을 SNS에 열달아 올리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나타내 라부부 품절사태를 불러오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블랙핑크 월드투어 중 런던 공연 무대에서 ‘인간 라부부’부' 변신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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