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마시고 외친다…ZB1, 광고 속 ‘젤로 맛있는 제로’ 완벽 체현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ZB1)이 이번엔 청춘 캠퍼스를 배경으로 달린다.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새 광고 캠페인의 주인공이다.
광고 속 ZB1 멤버들은 늦잠을 자 지각 위기에 몰린 대학생으로 변신한다. “큰일 났다, 오늘 지각하면 F인데?”라며 전력 질주하는 모습에서 긴박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른 순간, 교문 앞 시음 부스에서 칠성사이다 제로를 건네받아 단숨에 들이킨다. 시원한 한 모금이 목을 타고 내려가는 순간, 짜릿한 청량감이 화면을 가득 메우며 보는 이들의 갈증까지 해소한다.

가까스로 강의실에 도착해 출석 체크에 성공한 뒤 다시 한 번 칠성사이다 제로를 마시는 장면은 광고의 백미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모델 발탁 배경에 대해 “청량하고 밝은 매력을 지닌 제로베이스원과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10~20대 소비자들에게 칠성사이다 제로가 ‘젤로 맛있는 제로’라는 인식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7월 공개된 미야오(MEOVV) 엘라 출연 버전이 한달만에 유튜브 조회 수 1200만 뷰를 돌파한 만큼, 제로베이스원이 출연한 이번 캠페인 역시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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