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김준호가 미래의 2세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차태현, 김종민, 레오란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2세 계획에 대해 “아내가 11월 30일까지 신혼을 즐기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이런 건 김지민을 안 닮았으면 하는 부분이 있냐”고 묻자 김준호는 “성격”이라고 답했다. 이어 “너무 타이트하다.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고. 돈도 주식, 부동산 안 믿고 저금만 한다”며 김지민의 성격에 대해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11월 30일까지 신혼을 즐기는 게 아니라 널 지켜보는 것 아니냐. 아니다 싶으면 12월 1일에 반품되는 것 아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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