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SELL ME THE SHOW’…2026년 단독 공개

판매 실력으로 승부…누구나 지원 가능

최종 우승자, 파격적 상금·단독 PB 브랜드 론칭 기회 제공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티빙이 2026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세일즈 쇼 서바이벌 예능에 출연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내년 티빙에서 단독 방송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SELL ME THE SHOW’는 ‘판매’를 단순 거래가 아닌 ▲기획 ▲연기 ▲설득이 결합된 하나의 쇼로 재정의한다. 제자사 측은 “말 한마디로 마음을 흔들고, 시선 하나로 지갑을 열게 하는 자만이 무대에 살아 남을 수 있는 세일즈 서바이벌”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모집은 25일부터 티빙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된다. 현직 톱 쇼호스트, 인플루언서, 영업 전문가는 물론 판매에 자신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파격적인 상금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건 PB 브랜드 론칭 기회가 주어진다.

‘SELL ME THE SHOW’는 ‘흑백요리사’ ‘싱어게인’ ‘크라임씬’ 시리즈 등 신선한 포맷으로 K-콘텐츠 트렌드를 선도해온 스튜디오 슬램이 맡는다. 요리·오디션 서바이벌, 추리 예능에 이어 커머스·세일즈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또 한 번의 레전드를 예고한다.

티빙 관계자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실제 소비와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리얼 서바이벌”이라며 “말맛·설득·브랜딩까지 총체적 능력을 겨루는 최초의 ‘세일즈 쇼’로 색다른 재미와 짜릿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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