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무신사와 손잡고 뷰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노홍철은 22일 무신사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노 더 럽(No The Love)’을 론칭, 자신만의 긍정 에너지를 일상 속 아이템으로 풀어낸다.
‘노 더 럽’은 큐피트를 모티프로 한 디자인과 톡톡 튀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첫 제품군은 덴탈케어.
유해 물질을 배제하고 천연 추출물을 담은 ‘포지티브 치약’ 2종(캐러멜·풍선껌 맛)과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포지티브 칫솔’이다. 치약은 9900원, 칫솔은 1만2000원(4개 세트)으로 책정됐다.
이번 브랜드 론칭은 무신사가 콘셉트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서 노홍철과 긴밀히 협업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무신사는 이미 자체 PB 브랜드인 오드타입, 위찌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이 있어, ‘노 더 럽’ 역시 뷰티 카테고리의 새로운 히트 상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신사 관계자는 “노홍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뷰티 제품에 담아낼 수 있는 협업”이며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덴탈케어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더 럽’ 전 제품은 22일부터 무신사 뷰티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 치약·칫솔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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