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최근 발표한 하반기 특별 서비스는 현대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과거 대규모로 치르던 돌잔치 문화가 변화하면서, 이제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는 소규모 돌잔치가 주류가 되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 부산, 제주의 각 조선호텔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맞춤형 돌잔치 패키지를 준비했다.

조선 팰리스에서 선보이는 ‘퍼스트 벌쓰데이 파티 위드 조선 팰리스’는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특별한 돌잔치 패키지다. 이 상품의 가장 큰 매력은 4층에 위치한 소연회장에서 최소 20명부터 최대 90명까지 유연하게 인원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핵가족화와 함께 변화하는 돌잔치 규모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패키지에 포함된 서비스는 매우 세심하고 품격 있게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단의 생화 장식으로 꾸며진 전통적인 돌상이 준비되며,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테이블과 공간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센터피스 생화장식이 세팅된다.

특히, 첫 돌을 맞이한 아이를 위해 준비한 ‘2단 띠 케이크’와 함께 성장동영상을 송출할 TV 스크린 제공 혜택도 포함된다.

조선 팰리스는 또 다른 선택지로 36층에 위치한 파인 다이닝 중식 레스토랑 ‘더 그레이트 홍연’에서의 돌잔치도 제안한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서울 시내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시티뷰를 배경으로 한 번뿐인 첫 생일을 기념할 수 있다는 점이다.

8인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럼’ 룸부터 시작해서, 최대 24인까지 수용 가능한 ‘카멜리아’ 룸과 ‘커넥팅’ 룸까지 다양한 규모의 프라이빗 다이닝룸을 제공하여 가족의 규모와 선호에 따라 최적의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더 그레이트 홍연’에서의 돌잔치는 특히 자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외부에서 준비한 돌상을 자유롭게 반입할 수 있어 가족만의 특별한 의미가 담긴 돌상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통창을 통해 펼쳐지는 웅장한 서울 시티뷰를 배경으로 멋진 포토존을 연출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서 평생 기억에 남을 사진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완벽한 무대가 된다.

예약 방법도 고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4층 소연회장에서의 돌잔치는 조선 팰리스 연회 예약실을 통해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며, ‘더 그레이트 홍연’에서의 프라이빗 다이닝은 2개월 전 미리 유선으로 예약하면 된다.

이러한 사전 예약 시스템은 고객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동시에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조선 팰리스의 세심한 배려다.

이번 돌잔치 패키지는 단순히 공간과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아이의 소중한 첫 번째 생일을 가족 모두가 평생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어주는 조선 팰리스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변화하는 육아 문화와 가족 형태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면서도, 품격 있는 서비스와 세심한 배려는 그대로 유지하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노하우가 잘 드러나는 상품이다.

조선 팰리스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호텔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급 서비스로 유명한 럭셔리 호텔이다.

2014년 개관한 조선 팰리스는 총 434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강남 비즈니스 중심가에서의 편리한 접근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연회 시설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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