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그룹 이즈나 윤지윤이 팀을 탈퇴했다.
이즈나 소속사 웨이크원은 19일 “윤지윤은 건강상의 이유로 오랜 시간 신중히 고민한 끝에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윤지윤은 올해 초부터 휴식과 회복에 전념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아티스트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팀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즈나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윤지윤은 데뷔 3개월 만인 지난 2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이즈나는 지난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결성된 후, 같은 해 11월 정식 데뷔했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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