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병태·진연석)는 지난 14일 심가약선오리(대표 심영호)와 우리동네 나눔가게 55호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심가약선오리는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지역 내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을 지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호영 대표는 “작은 마음을 보태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식으로 따뜻함을 전하는 가게, 마음을 데워주는 가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