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하현상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하현상 콘서트 ‘네이비 호라이즌(Navy Horizon)’을 개최한다.
‘네이비 호라이즌’은 지난해 열린 단독 콘서트 ‘엘레지(Elegy)’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무대다. “수평선 너머 비추는 푸른 빛, 그 어딘가를 향하는 것”이라는 문구가 이번 공연에서 펼쳐질 음악 세계를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콘서트 포스터에서 하현상은 윤슬이 반짝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앞서 하현상은 ‘로스트(Lost)’, ‘고양이’, ‘화분’, ‘장마’ 등 올해만 4개의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도 꾸준히 오르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자 탁월한 무대 장악력을 갖춘 공연형 아티스트로 사랑받는 하현상이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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