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아이브(IVE) 멤버 리즈가 ‘탈모설’을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이하 ‘크리코’)에서는 걸그룹 아이브(IVE)의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무대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아이브는 베를린까지 20시간 장거리 비행 후 지친 기색 없이 바로 리허설에 돌입했다. 2년 연속 ‘롤라팔루자’ 초청을 받은 아이브는 헤드라이너 출연해 55분간 14곡을 선보였다.

완벽하게 무대를 마친 장원영은 “무대할 때 폭우가 내리지 않아서 하늘에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공연을 펼친 멤버들은 몸이 젖어가도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쳤다.
비로 인해 ‘앞머리 탈모설’까지 생긴 리즈는 “앞머리 헤어피스가 슬금슬금 내려오더라”라며 “무대 하다가 떨어지는 것보다 내가 떼는 게 낫겠다 싶어서 뗐더니 앞머리가 듬성듬성하더라. 탈모 온 것처럼”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을 발표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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