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8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인권 교육 8회 실시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여성커뮤니티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범죄예방 및 회복 지원을 위해 8월 14일부터 12월까지 청소년 선도 및 사회봉사 의무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권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범죄 예방 및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인권의 이해, 책임과 의무, 인권 감수성 향상, 존중하기와 존중받기 등을 주제로 한 인권 전문강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원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여성친화 거점공간인 원주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다. 시는 강사와 장소를 지원하고, 청소년문화의 집은 참여자를 관리할 계획이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원주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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