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임영웅의 데뷔 9주년과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팬클럽이 기부에 나섰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는 울산중구청에 사랑을 열매를 통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울산 따라따라는 2021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치매, 중풍, 노인성질환으로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됐다.

울산 따라따라 측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 따라따라가 지금까지 기부한 총액은 5,244만 원에 달한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9일 정규 2집 ‘IM HERO 2’로 컴백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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