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완성형 신인’ USPEER(유스피어)가 존재감을 입증했다.
USPEER(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지난 9일 방송된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Summer’(이하 ‘SBS 가요대전 Summer’)에 출연했다.
‘SBS 가요대전 Summer’는 국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USPEER는 데뷔 약 2개월 만에 해당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5세대 선두주자’ 면모를 입증했다.
이날 USPEER는 화려한 비즈 장식과 화이트, 블루 톤으로 통일감을 준 의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USPEER는 이번 가요대전을 위해 댄스브레이크를 준비,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또, 대형 공연 첫 출연임에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압도적인 장악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꽉 채웠다.
USPEER는 지난 6월 4일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을 발매하며 본격 가요계 질주를 시작했다.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으로 발매 첫 주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주간 음반 차트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당시 한터차트 TOP5 내 걸그룹은 USPEER가 유일했다. 타이틀곡 ‘ZOOM’ 역시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이번 ‘SBS 가요대전 Summer’ 무대까지 오르며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다시 한번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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