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키움이 9일 두산전에서 ‘키움증권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를 맞아 선수단은 키움증권 파트너데이 스페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고척스카이돔 B게이트 내부 복도에서는 선수단 실착 유니폼 증정 이벤트 응모 부스도 운영한다. 추첨을 통해 올시즌 선수들이 직접 착용한 실착 스페셜 유니폼을 선물한다.
또한 경기 중에는 다양한 이닝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날 시구는 키움증권에서 후원하는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의 이강호 학생이, 시타는 유은우 학생이 맡는다.

7월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수상자는 지난 5일 고척 한화전에서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 우측 방향 ‘키움증권 홈런존’으로 타구를 넘긴 어준서다. 상금은 100만원이다.
이와 별도로 홈런존 홈런 1개당 500만원씩 적립돼 현재까지 총 1억 원의 기금이 모였다. 이 기금은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야구 발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shong@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