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이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의사회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방문진료 및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춘천시의사회가 지역 내 방문진료 기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요 회장(이앤신소아청소년과), 최정범 부회장(연세조안과), 장정진 기획이사(삼성연합의원), 강유평 이사(서인병원), 이경학 이사(팀하트흉부외과) 등 5명이 참석했다.

춘천시는 현재 15개 기관을 통해 방문진료 서비스를, 2개 기관을 통해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재택의료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이웃들도 촘촘히 돌볼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