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 ‘배홍동으로 이사가자’ 콘셉트 운영
이벤트 참여만 해도 할인 쿠폰·라면 증정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전자랜드가 7월4~6일과 11~13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전자랜드 용산본점’에서 농심의 비빔면 ‘배홍동’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농심 배홍동의 2025년 표어 ‘배홍동으로 이사가자!’를 바탕으로, 농심은 매장 입구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심은 배홍동 ▲비빔면 ▲쫄쫄면 ▲칼빔면 등 자사 인기 라면을 전자랜드 고객에게 홍보한다.
양사는 팝업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컬링 이벤트’를 운영한다. 먼저 개인 SNS에 팝업스토어 행사 내용을 업로드한 모든 고객에게 전자랜드 전국 직영점에서 사용 가능한 에어컨 5만 원 할인 쿠폰과 라면 1봉을 제공한다. 또 전자랜드가 운영하는 디지털 집약 매장 DCS(Digital Convergence Store)에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키보드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컬링 게임 결과에 따라 각종 경품도 지급한다. 스톤이 중앙 서클인 ‘(축)입주 배홍동’에 안착하면 배홍동비빔면·쫄쫄면·칼빔면과 꿀꽈배기를 각 1봉씩 선사한다. 낙이 되지 않고 서클 안에 스톤을 넣기만 해도 배홍동비빔면 1봉을 준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무더위가 길어지며 전자랜드에 에어컨 등 여름 가전을 사러 온 고객들이 매장에서 여름 대표 라면인 배홍동을 시식하고 이벤트를 즐기며 시원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팝업에서 재밌는 경험을 하고 전자랜드와 농심 양사의 각종 혜택을 마음껏 받아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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