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출처 | 방송 화면 캡처

황수정

[스포츠서울] 배우 황수정이 연예계로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패션쇼 모습 역시 화제다.

황수정은 과거 패션소에 참석해 당당한 워킹과 뛰어난 미모를 과시한 바 있다. 또한 당시로서는 생각하기 힘든 파격적인 속옷 노출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94년 데뷔한 황수정은 1999년 MBC 드라마 '허준'에서 예진아씨 역을 맡아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1년 11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되며 유부남과의 간통 혐의가 드러났고, 대중에 큰 충격을 안기며 자숙에 들어갔다. 이후 황수정은 수차례 배우로서의 복귀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황수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수정, 그렇구나", "황수정, 과거에는 상상도 하기 힘든 일", "황수정, 파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도곤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