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빛깔 각양각색의 청년 창업자 7인의 BS청춘마켓 선보여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싱그러운 청춘처럼 깨끗하고 바른 먹거리로 청춘마켓의 다양한 굿즈를 만나보세요.

전남 보성군은 오는 12일 오전 9시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무대에서 BS청춘마켓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 있는 BS청춘마켓은,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했다.

보성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BS청춘마켓은 청년 창업 공간, 공유오피스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 창업 공간에는 기존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 부족한 아이템 위주로 ▲천연비누 ▲핸드메이드 소품 ▲천연원석 액세서리 ▲목공 소품 공방 ▲네일숍 ▲녹차 부각 판매장 ▲애견용품 판매장으로 총 7개 점포가 입점했다.

이날 개장식은 추석 대목 장날에 맞춰 개최되며 식전 공연, 환영사, 입점 업체 소개, 테이프 커팅, BS청춘마켓 장보기, 식후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장 기념 9월 한 달간 일부 품목 최대 20% 할인 또는 상품 증정 이벤트를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허호행 인구정책과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추석 대목 장날에 개장식을 준비했으니, 장보기를 하시면서 BS청춘마켓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톡톡 튀는 홍보 마케팅으로 BS청춘마켓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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