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경화)는 지난 7월 9일 김밥천국 묵호점(대표 변병희)에서 5차 삼시세끼 외식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삼시세끼 외식지원사업은 월 1회 외식 기회가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식당으로 초대하여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외식지원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밥천국묵호점 변병희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관내 어르신 13명을 모시고 콩국수와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였다.

최경화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뿌듯하며, 비록 한 끼 식사지만 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서 발한동장은 “어르신들께 외식 기회를 주신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취약계층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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