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9일부터 열리는 홈 개막전 시리즈를 성대하게 치른다.

삼성은 29일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24시즌 KBO리그 홈 개막전 행사를 진행한다.

개막전 시구부터 특별하다. 전(前) 삼성 선수 차우찬이 맡는다. 차우찬은 삼성의 ‘왕조 시절’ 마운드 한 축을 담당했던 투수로 명가 재건의 원년을 삼는다는 의미에서 시구를 맡게 됐다.

다음날인 30일에는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 기록 달성을 기념해 ‘오승환 데이’를 진행한다. 경기 전 구단 앱 추첨을 통해 오승환 사인회 및 그라운드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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