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오는 29일 피아니스트 윤한과 함께하는 ‘라이브 재즈 콘서트’를 연다.

윤한의 피아노 솔로를 시작으로 콘트라 베이스와 피아노 듀오, 드럼을 더한 트리오까지 3개의 프로그램로 구성된 ‘라이브 샌드 아트 & 재즈 콘서트’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윤한은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국내 5번째로 실용음악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훈훈한 외모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이자 공연을 총괄하는 디렉터로 나서게 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최고의 샌드 아트 작가 신미리가 곡의 선율에 맞춰 다양한 형상을 펼쳐내는 환상적인 샌드아트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윤한의 즉흥 연주곡부터, ‘사녀니 숲’, ‘바람의 왈츠’와 같은 대표곡과 영화 OST까지 다양하게 준비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윤한이 전 세계에 18대만 있는 프리미엄 명품 피아노 브랜드 ‘뵈젠도르퍼’의 피아노 중 카멜리아 에디션을 이용해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국내에 입고된 유일한 피아노로 풍부한 울림과 따뜻한 음색이 특징이다.

아울러 베이시스트 황호규와 드러머 신동진이 함께 해 봄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이어지는 갈라 디너는 총주방장 추천 5코스 양식 메뉴와 함께 소믈리에 초이스 와인 페어링이 준비된다.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갈라 디너와 콘서트 2인 입장권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는 호텔 웹사이트나 유선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갈라 디너가 포함된 티켓의 경우 예스24를 통해 구매하면 얼리버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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