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휘닉스 파크가 운영 중인 휘닉스CC가 오는 11일 시즌 개장한다.

강원도 평창 해발 700m에 자리한 휘닉스CC는 전설적인 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골프장이다. 태기산 자락 광활한 자연 지형에 힘과 정확도의 균형을 역점에 두고 설계됐다.

총연장 6338m 18홀로 이뤄졌으며 1~9홀은 마운틴 코스, 10~18홀까지는 레이크 코스다. 특히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 골프장이란 평가를 받는 곳이다. 편리한 접근성도 장점이다. 수도권 기준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다. 고속도로까지의 접근성도 우수해 영동고속도로 면온IC에서는 차로 약 5분이면 충분하다.

휘닉스CC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주중에 한해 회원 동반 2인 라운딩도 가능하다. 단지 내 전 식음 매장을 직영화한 휘닉스 파크가 운영하는 골프장인 만큼 클럽하우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식음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객실 숙박과 골프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휘닉스CC 라운딩과 30평형 리조트 스위트 객실, 클럽하우스 조식 등이 포함된 상품이다. 특히 3월과 4월 해당 패키지 이용 시 리뉴얼 스카이 객실로 업그레이드 또는 휘닉스 호텔 1+1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패키지 및 휘닉스CC 개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휘닉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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