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영화 ‘파묘’가 CGV와 손잡고 영화에 어울리는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는 28일 “손 없는 날에 맞춰 ‘파묘’ 과몰입 상영회 시즌 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손 없는 날은 악귀가 없는 날이라는 뜻으로 귀신이나 악귀가 돌아다니지 않아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길일을 뜻한다. ‘파묘’ 과몰입 상영회 시즌2는 29일 손 없는 날 상영을 시작해 다음 날인 손 있는 날 종료한다. 과몰입 상영회에 참여하는 모든 관객들에게는 악을 피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소금을 선물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스크린X관에서는 과몰입 상영회와 함께 다크모드도 선보인다. 다크모드 회차에서는 집중을 요구하는 ‘파묘’를 아무 방해 요소 없이 집중할 수 있도록 휴대폰을 넣을 수 있는 파묘 전용 벨벳 파우치를 추가로 선물한다.
‘파묘’ 과몰입 상영회 시즌 2는 CGV강남, 광주터미널, 대구, 대전터미널, 목포평화광장, 서면, 울산삼산, 인천, 제주노형, 천안터미널 등 전국 28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이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292만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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