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최강희가 환경미화원에 이어 요구르트 판매원에 도전한다.

21일 최강희는 “제 코코가 생겼습니다. ‘나도 최강희’ 채널에 오늘 6시 야쿠르트 매니저가 된 제가 업로드됩니다”라고 공지했다.

최강희는 “엄청 저 방한 안 하고 가서 완전 추웠지만 진짜 좋았다. 보람 있었다. 많이 소문내 주시고 많이 봐달라”고 덧붙였다.

최강희는 현재 ‘나도 최강희’ 유튜브 채널을 열고 운영 중이다. 첫 화에서는 평소 청소를 좋아하는 적성을 살려 환경미화원에 도전해 새벽 골목을 누비며 쓰레기 봉지를 날랐다.

그는 최근 3년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일들을 찾아보고 있다며 당분간 배우 본업 중지를 선언한 바 있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46세에 처음으로 독립해 생활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강희는 현재 CBS 음악 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로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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