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그룹 틴탑 창조(본명 최종현)가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창조는 20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한다.
이날 창조는 개인 채널에 “사랑한다, 애정한다,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멀쑥하게 깎은 머리를 드러냈다.
그는 앞서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하며 잘 다녀와서 팬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최종현이 되겠다”며 “전역 때 웃는 얼굴로 건강하게 서로 마주해요”라고 당부했다.
창조는 지난 18일 데뷔 13년 만에 첫 솔로 단독 팬미팅 ‘종현이의 생일파티’를 열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해당 팬미팅 때 천지, 니엘, 리키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0년 그룹 틴탑으로 데뷔한 창조는 ‘긴 생머리 그녀’, ‘장난아냐’, ‘향수 뿌리지 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