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위너 리더이자 막내 강승윤(29)이 팀에서 마지막으로 군 복무에 돌입한다.
20일 강승윤은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조용히 입소하기를 희망하는 강승윤의 의사에 따라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
강승윤은 전날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대한 건강히 나라를 잘 지키겠다. 멋진 대한의 사나이가 돼 돌아오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강승윤은 위너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김진우, 이승훈이 병역 의무를 마쳤으며 현재 송민호가 대체 복무 중이다.
한편 2010년 엠넷의 ‘슈퍼스타K2’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강승윤은 YG의 신인 데뷔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 윈’을 거쳐 그룹 위너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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