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하이트진로그룹 계열의 주류업체인 ‘하이트진로’의 1분기 영업익이 지난해 대비 33.4% 감소한 3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 60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20억원으로 40.7% 줄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시장 경쟁이 심화했고,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등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하이트진로의 신제품인 ‘켈리’가 4월 4일 출시해 한 달여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하며 테라에 이어 또 다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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