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랑

(주)포랑 임성환 대표

〔스포츠서울〕본고장인 중국을 능가하는 보이차의 명가로 떠오르는 기업이 있다.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에 자리 잡은 (주)포랑(대표 임성환, 031-531-1001, http://porang.com)이 바로 그곳이다.

한국 최초로 보이차 숙성 전문차창을 포천시 운악산 자락에 건립한 이 회사는 가습(加濕), 속성발효, 인위발효를 하지 않고 지속적인 숙성기술 연구를 통해 찻잎 자체의 순수한 맛과 향기로만 숙성된 명품 보이차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포랑은 지난 2006년 중국 운남성 정부와 50년 임차계약으로 30만 평의 차밭을 조성하였다. 운남성 국가지정 1급 보존지구 내 해발 1,750m의 포랑산 구반장 지역은 중국 최고의 명품 차 생산지로 유명한 무공해 청정지역이다. 이곳에서 무농약, 무화학비료, 무제초제의 자연 생태농법으로 재배 생산한 찻잎은 맛과 향이 뛰어나다.

또한 수입통관 시 정밀검역에 필요한 51가지 농약 잔류검사는 물론 국제공인시험기관에서 실시한 267가지 농약 및 유해물질 검사에서 ‘허용치 이하’ 가 아닌 ‘불검출’ 판정을 받기도 했다.

포랑이 만든 보이차는 대중화를 위해 일회용 티백 제품으로도 출시되었다. 한편, (주)포랑은 중국 최고의 보이차 전문지인 ‘운남보이차’ 한국어판을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번역 출판하며 보이차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윤보다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기업’을 표방한 (주)포랑의 임성환 대표는 “최고의 찻잎과 역사적으로 검증된 숙성기술, 위생적인 차창시설, 학문적 검증과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마음을 담아 최고의 명품 보이차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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