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노 시호 눈물, 추성훈과 야노 시호.사진 | KBS 제공
야노 시호 눈물
[스포츠서울] 최근 UFC 복귀전을 치른 추성훈이 가족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아내인 야노 시호가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달 2년 8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추성훈의 경기 뒷이야기와 가족과의 만남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추성훈은 경기가 끝난 뒤 퉁퉁 부은 얼굴과 쉽게 떠지지 않는 부은 눈을 하고서 가족과 만났다. 아내 야노시호는 경기의 여파로 엉망이 된 추성훈의 모습에 "성훈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고 말하며 터져 나오는 울음을 애써 참아내다 결국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사랑이는 야노시호의 눈물을 보고 "엄마 왜 울고 있어?"라고 물으며 엄마의 눈물을 닦아준다. 또한 아빠 추성훈의 입에 딸기를 넣어주는 애교를 선보였다.
야노 시호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노 시호 눈물, 진짜 속상하겠다", "야노 시호 눈물, 사랑이 착해", "야노시호 눈물, 사랑이 놀랐을 텐데 아빠한테 다정하네", "야노 시호 눈물, 울지 마요", "야노 시호 눈물, 멋진 슈퍼맨 아빠", "야노 시호 눈물,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달 20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재팬' 웰터급(77kg 이하) 메인매치에서 아미르 사돌라(34·미국)를 상대로 3-0 판정승을 거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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