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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김연경(왼쪽)이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니아 리드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2023. 2. 15.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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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김연경(왼쪽)이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니아 리드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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