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루한. 출처 | 루한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크리스에 이어 루한까지?

인기그룹 엑룹의 멤버 루한의 ‘탈퇴설’이 ‘현실’이 됐다.

크리스에 이어 루한 역시 최근들어 인터넷에서 탈퇴설이 제기됐던 가운데, 루한은 10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다.

루한의 대리인은 앞서 크리스가 선임했던 법무법인 한결측이다.

그동안 루한의 탈퇴설은 인터넷을 통해 꾸준히 제기된 바 있어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인터넷에는 “루한 탈퇴설 결국 사실이었네요” “완전체 엑소는 영원히 사라진 건가요?” 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에대해 루한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