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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아시안컵 개최국이 압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연기된 아시안컵의 개최 후보로 총 4개국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최종 후보는 호주와 인도네시아, 한국, 그리고 카타르다.
아시안컵 개최 의사를 밝힌 4개국은 다음달 31일까지 개최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을 담은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AFC가 이 문서를 검토한 후 10월 AFC 집행위원회에서 최종 개최국을 선정하게 된다.
2023 AFC 아시안컵은 원래 중국에서 다음해 6~7월 열린 예정이었다. 하지만 중국이 개최를 포기하면서 새 장소를 물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안컵 개최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아시안컵 개최를 언급하기도 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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