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출처 | MBC 방송 캡처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스포츠서울]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꿀성대 교관에게 호감을 표한 가운데 과거 꿀성대 교관이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을 조교한 장면이 새삼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상병 김수로, 샘 해밍턴, 서경석이 유격 조교 양성과정에 참여했다.

당시 매력적인 저음의 꿀성대 교관은 이들을 직접 교육하며 발성과 자세 등을 시범 보였다. 그는 "유격훈련 때 조교에게 많이 들었던 말을 조교의 카리스마를 살려 제대로 해봐라"라는 등 지시를 전달하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또한 외국인인 까닭에 정확한 발음을 내지 못하는 샘 해밍턴에게는 "그런 말투로 교육을 하면 교관이 후보생이라면 다소 웃음이 나올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엄격해",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멋있다",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카리스마 넘치네",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