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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홍성효 인턴기자] 수원삼성이 2022시즌 홈 유니폼을 구단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수원으로 30개월 만에 복귀한 엘비스 사리치가 메인 모델로 나서 수원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수원의 2022시즌 유니폼은 푸마 글로벌 팀 스포츠에서 사용중인 유니폼 포맷을 바탕으로 유니폼 전면에 수원의 날개 문양을 재해석한 패턴을 넣었고 옷깃 후면에는 ‘Home of Football’이라는 문구를 삽입해 구단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또 구단 고유의 블루 컬러 홈 유니폼에 골드 색상의 스폰서 로고와 마킹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유니폼에는 푸마의 독자 기술인 드라이셀(DRYCELL) 기능이 적용돼 경기 중 선수들의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배출함으로써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푸마 코리아 대표 라스무스 홀름은 “수원 삼성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K리그 명문 구단으로 푸마 독일 본사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수원 선수들이 구단 정체성을 품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2022 시즌에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역시 수원이 세계적인 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시즌 어웨이 유니폼은 오는 18일 그로닝의 화보를 촬영한 후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24일부터 블루포인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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