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올인홈 트렌드로 인해 번화가, 대학가, 오피스 상권에도 바람의 변화가 불고 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주거 시장은 ‘테라스하우스’의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에서도 편리한 아파트의 시스템과 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단지형 주택 단지 ‘삼송 우미라피아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단지 주변에는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어 수혜지역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에 조성되는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기존 아파트와 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트렌드의 주거 상품이다. 단지형 주택은 개인 마당부터 옥탑이나 테라스 등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고, 아파트 시스템이 더해져 기존 단독주택 이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 대체지로 급부상한 우미라피아노는 삼송택지 개발 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에 자리하며 9-1BL, 9-2BL(E), 9-2BL(W), 연립주택용지 B-3BL, B-6BL, B-7BL 총 6개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52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전용면적은 84㎡ 단일 평형이지만 블록별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는 만큼 이에 따른 분양가도 모두 다르게 책정된다.


관계자는 “우미라피아노는 균형 잡힌 생활과 공동체와의 조화를 중시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아파트 같은 보안, 편의 서비스 시설 등을 모두 갖췄다”고 전했다.


이어 “다락방,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춰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단독형의 경우 외단열 시공 벽체, 3중 시스템 창호를 적용했다. 외부 침입이나 사생활 등을 보호할 수 있도록 CCTV 등 보안시스템을 적용하고 피트니스클럽, 라곰라운지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송 우미라피아노 인근에는 스타필드 고양, 롯데몰 은평, 이케아, 하나로마트 등의 상업시설 및 은평 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하여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오금천을 사이에 둔 양면 입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동시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도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분양 방문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입장 시에는 사전 열화상 카메라 활용 및 비접촉식 체온 측정을 통해 유증상자를 분류하며 모든 출입자의 손 소독제 세정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RBDK와 함께 우미건설이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우미건설이 시공한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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