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수 감독 ‘제2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人 대상’ 영예
지난 7일 조정수 감독(사진 오른쪽)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100인’에 선정돼 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조정수 감독)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지난 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100인’대상 시상식에서 예술· 음악부문에서 조정수 서울메트로 폴리탄 필하모니 예술 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반기문 前 유엔 총장과 배우 전원주 등이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명사들이라는 평가를 기자들로부터 추천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주목을 받은 조정수 감독은 현재 서울메트로 폴리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예술 감독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산대학 평생교육원 예술과정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그 동안 서양음악과 국악계를 넘나드는 광범위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한국음악계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정수 감독 ‘제2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人 대상’ 영예
지난 7일 조정수 감독(사진 오른쪽)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100인’에 선정돼 대상을 받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조정수 감독)

앞서 조 감독은 성남 분당 차병원의 외래 음악 감독과 서울지방 변호사 협회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헌신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며 참여해 왔다.

한편 조정수 감독은 지방 도립국악원의 무용공연의 음악을 맡아 작곡에 열중하고 있다.

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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