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역시나 였다. 박신혜와 현빈이 호흡하니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졌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새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회 시청률은 평균 7.4%, 최고 8.2%(케이블, 위성, IPTV 포함된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tvN타깃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5.8%, 최고 6.7%(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를 찍었다. 이는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두 사람은 남녀를 대표하는 흥행 보증 배우로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 만큼 많은 시청자들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기대를 걸었다.
첫 회는 기대의 결과이고, 2회는 이번 작품의 성과를 알아볼 수 있는 간이 성적표다. 이 점에서 두 사람은 2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사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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