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미추리' 8인이 숨겨진 1000만 원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3일 방송되는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1000만 원의 행방이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 16일 첫 방송 된 '미추리'는 유재석을 비롯한 8인의 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 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며 펼쳐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본격적인 1000만 원 찾기에 돌입할 예정. 제작진에 따르면 총 2번의 '힌트 도구 획득 게임'을 통해 힌트 도구를 얻은 멤버들은 힌트를 풀기 위해 치밀한 머리싸움과 육탄전을 방불케 하는 몸싸움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하지만 '1000만 원 찾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을 전망. 힌트 도구를 얻은 멤버들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몰라 혼란에 빠졌고, 힌트 도구를 사용할 때마다 벌어지는 신기하고 기상천외한 일들에 모두 감탄과 충격을 금치 못했다. 힌트를 푼 멤버 역시 "대박이다" "소름 끼쳤다" "도저히 모르겠다"며 역대급 두뇌 싸움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미추리'는 '2018 청룡영화상' 생중계로 방송 시간을 10분 앞당겨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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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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