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영화 '창궐'이 개봉 3일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창궐'은 이날 하루 만 34만 5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71만 3593명으로 집계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 분)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6만 2589명의 관객을 동원한 '암수살인'이 차지했다. '베놈'과 '퍼스트맨'이 각각 3만 8613명, 3만7186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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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영화 '창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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