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리듬체조 요정’에서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손연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솔직하고 야심 찬 목표를 전했다.

손연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들에서 2026년의 버킷리스트를 상세히 공유했다.

그녀는 “올해 가장 큰 목표는 다들 아시죠? 둘째를 갖는 것”이라며 행복한 가정 확장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특히 “둘째는 꼭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이며 ‘딸 바보’ 예고장을 던졌다.

임신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 과정도 돋보인다.

손연재는 구체적인 새해 목표로 ▲체중 2kg 증량 ▲수영 다시 시작하기 ▲근육맨 되기 ▲가족 모두 건강하기를 꼽았다.

그녀는 “임신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근육을 키워야 한다. 안 그러면 정말 고생한다”며 리듬체조 선수 출신다운 건강 지식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첫째 임신 당시 큰 도움이 되었던 수영을 다시 시작해 체력을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실 육아의 고충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연말부터 이어진 가족들의 바쁜 일정으로 ‘독박 육아’ 중이라는 손연재는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지만 아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있다”고 전했다.

지인들과의 모임에서는 “첫째 아들이 엄마를 닮으면 둘째는 딸이라는 설이 있다”는 친구들의 말에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영상 속 손연재는 아들 준연이와 함께 2026년 투두리스트(To-do list)를 작성하며, 준연이에게도 ‘오빠 되기’라는 귀여운 미션을 부여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2024년 득남한 손연재는 현재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26년, 건강한 증량과 운동을 통해 ‘둘째 딸’이라는 소망을 이룰 수 있을지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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