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마사회가 올해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도 바로마켓과 푸드뱅크를 연계하는 식품이음사업을 이어 나간다고 10일 밝혔다.
식품이음사업이란 렛츠런파크 서울 내 과천 바로마켓에서 미판매 신선식품을 할인가격에 구입,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사업이다. 마사회가 푸드뱅크사업단 및 임팩트마켓(바로마켓 운영사)과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6월까지 1327명의 취약계층에게 신선식품을 제공해 온 마사회는 내년에도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기존 안양·광명에 이어 서초·시흥 푸드마켓에서도 신선한 먹거리를 통해 이용자를 만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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