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수능날 효도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13일 자신의 SNS에 어머니와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며 “수능날을 맞이하여 대출까지 받아 아들을 삼수까지 시켜주셨던 어머니를 모시고 영화 보러 왔다”는 감동적인 문구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성규는 편안하고 트렌디한 차림으로 어머니와 함께 극장 안에서 유쾌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나우유씨미 3’ 관람을 인증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 장성규의 모습에서 어머니를 향한 애틋함과 감사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는 과거 자신의 수험생 시절을 회상하며 어머니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성규는 삼수를 해 서울시립대에 들어갔으나 졸업을 하지 않아 고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장성규는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65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100억대까지 시세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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