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시장은 10일 신북읍 발산리 253번지 일원에서 조성 완료된 ‘춘천 발산리 고인돌 공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인돌 16기와 녹지공간, 산책로, 주차장 등 공원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시민 활용 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육 시장은 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 초등학교 역사체험, 마을 축제, 국립춘천숲체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교육 콘텐츠와 연계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향후 공원 화장실, 안내판, 경계펜스 설치와 유지관리 인력 배치 등 보완 사항도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육동한 시장은 지역 향토유산의 보존과 시민 체험형 문화공간 조성이라는 공원의 목표 달성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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